“성장일로 동남아 E-커머스 시장 잡아라!”
온라인 플랫폼 라자다, 한류 마케팅 통한 한국 브랜드 지원 본격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가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한국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국내 브랜드와 셀러들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현재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라자다는 국내 브랜드와 중소규모 셀러들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라자다는 오늘(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국내 유통업체들에게 새로운 역외시장이 될 수 있는 동남아시아 소비자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브리핑했다. 동남아 인터넷 이용자 2억6천만 명…매달 380만 명 새로 유입 이 브리핑에서 윌 로스 라자다 크로스보더 대표는 “현재 동남아시아 인터넷 이용자 수는 2억 6천만여 명에 달하며 매달 380만 명의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동남아시아 전체 소매 거래에서 온라인은 약 3% 비중을 보여 중국과 미국의 평균 14%와 비교